길복순 감독 변성현 출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개봉 미개봉
NO.23-15 길복순 Kill Boksoon, 2023*관람일 23.4.7
붉은 양복 차림에 한 손에는 피가 방울 방울 떨어지다 도끼를 다른 한편에는 장 바구니를 안고 가는 길·보쿠슨의 모습에 처음엔 레옹을 존경한 것인가 했는데 화분이 아니라 장 바구니네? 가족 몰래 킬러의 일을 어머니 키·보쿠슨 얘긴가? 평범한 여성 액션 영화라고 했는데 복승 씨가 정·도연을 배우면 못 참아! 사실은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기다렸다.언니….오프닝부터 지금은 전·도연을 위한 코스튬이 아닌가. 성게 언니!!
아이 때문에 부정 입학 등을 기획한 정치가 문제에 복승의 딸 재영은 공평하지 않다. 만약 내가 그 친구 때문에 떨어지면 어머니는 어떻하고?라는 질문에 복승은 아무 말도 못한다. 그렇게 제거 대상이 “형평”이기 때문에 제거 대상이 깨까지 기다렸다 복승는 그와 맞대결을 벌인다. 사무라이 칼을 가진 자가 얼마나 수다였다?. 두분의 유리창에 맞아 애틋한 사랑을 그린 우나와 속쥬은요?
영화 <너는 나의 운명>
마트가 문을 닫기 전 장을 봐야 했던 복순이는 장비를 바꾼다며 총으로 제거한 뒤 열심히 카트를 끌고 장을 본다. 햄만 먹는 재영에게 나물 반찬을 권하는 복순은 재영에게는 그저 엄마다.
공식적으로는 “이벤트 회사”에 근무하는 복승은 MK엔터테인먼트에서 출근한다.(한은…?)MKent. 소속 A급 킬러 길 대복 순회사가 시도한 작품은 반드시 성공할 대표 차·이명규가 가장 아끼는 킬러이다. 그러나 이명규 동생 이명희는 복승의 일이라면 항상 OK인 형도 복승도 별로 마음에 안 들어.반면 재계약을 미뤘던 복승에 주어진 작품. 드라마를 알면 귀찮게 되겠다던 복승은 제거 대상”드라마”를 알실패라고 보고한다. 킬·복승이 실패할 수 없는 작품에 이명규는 의도를 의심하지만 보쿠슨은 “내가 실패한 작품을 남에게 주지 않는다”라는 재계약 조건을 걸자 더 이상 듣지 않기로 한다. 그러나 이명희는 복승을 제거하는 시나리오를 하나 만들기, 작품을 하는 친구들을 섭외하는데… 그렇긴
공식적으로는 이벤트 회사에 근무하는 복순이는 MK엔터테인먼트로 출근한다. (한은?) MKent. 소속 A급 킬러 길복순회사가 시도한 작품은 반드시 성공할 대표 차명규가 가장 아끼는 킬러다. 그러나 명규의 동생 명희는 복순이 일이라면 언제나 OK인 형도 복순이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한편 재계약을 미루던 복순에게 주어진 작품. 드라마를 알면 귀찮아진다던 복순은 제거 대상인 드라마를 알고 실패로 보고한다. 길복순이 실패할 리 없는 작품에 명규는 의도를 의심하지만, 복순은 “자신이 실패한 작품을 남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재계약 조건을 걸자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명희는 복순이를 제거하는 시나리오를 하나 만들고 작품할 친구들을 섭외하는데…눈물은 필요없지만 피없이는 볼수없는 그들의 사랑이명규와 복승지에용의 존재에 복승가 만약 재용으로 위험에 빠질 같은 이야기 아닌가 생각한 우려와 달리 이명규에는 “미성년자는 죽이지 않은 “이라는 신조가 있는, 즉 MK규칙이라도 있었다.보쿠슨의 약점이 재용인 줄은 알고 있지만 재용을 이용하고 복승을 MK에 놓기에 이명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복승을 사랑한 “”아저씨가 목격자이다”킬러가 목격자가 되고 목격자가 킬러가 된 그날. 보쿠슨의 아버지를 제거하려는 순간 보쿠슨이 뜻하지 않은 등장을 하고 평소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복승은 이명규 대신 아버지의 자살을 돕는(?). 첫 살인의 대상이 아버지인 그녀는 이명규를 보고 환하게 웃는다. 보통 사람이라면 반해타이밍이 없지만 이명규는 그랬다.명규와 명희 이름만 보면 남매 같지만, 또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 연인 같기도 하고.. 애매한 두 사람의 모습에 섞였다. 적어도 자신은 정직하다고 목을 조르는 명규 손의 기묘한 신음소리를 내며 느끼는 명희는 명규를 사랑한다. 그래서 복순이를 아끼는 명규가 싫고, 복순이의 눈엣가시였다.복순과 희선 같은 MK 소속 A급 실력을 지녔지만 차 대표는 희선에게 A급 임무를 부여하지 않는다. 날카로운 첫 만남과는 달리 둘만의 공간에서 나누는 섹스. 희성이는 복순이를 좋아하고 복순이도 희선이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실력있는 킬러인데 왜…? 라는 의문은 곧 사랑과 질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의 감정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애매한 태도를 보일 뿐이다.재용으로 소라, 그리고 쵸루우지에용과 소라가 키스하는 사진을 쥐고 있는 이철우는 평소 자신을 무시한 재용에 1달만 사귀고 자신이 차는 조건으로 사진을 끄고 준단다. 이때, 소라가 등장하고 그대로 이철우 말대로 하면서 애원하자 기세가 오른 이철우의 목에 가위를 박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사랑의 끝에는 피가 같다.그들의 사랑에는 눈물은 전혀 필요 없지만, 피 없이는 볼 수 없다. 보쿠슨을 죽이려고 하지만 죽은 희선, 결국은 선을 넘어 복승에 살해당한 이명희, 그리고 보쿠슨과 이명규의 맞대결.보쿠슨은 이명규가 가르친 싸움 기술의 하나인 수지를 본다. 아무리 봐도 수가 보이지 않는 반면 이명규는 이 싸움은 자신이 못 이길(복승를 죽이지 못하는)싸움임을 알고 보쿠슨의 약점은 영이라고 알고 있다. 사실 복승도 이명규의 약점을 알고 있던 자신이라는 것을. 언제부터 였었나? 라는 질문에 잠시 회상한 이명규를 바로 베어 버린 보쿠슨···이명규는 복승에 “4명의 딸이 이 상황을 보고어머니의 정체를 알면?’과 CCTV에서 시선을 돌린다. 재용에만 꼭 감추고 싶었던 자신의 비밀이 밝혀진 것 아니냐는 불안한 마음으로 급히 집으로 향하다. 자는 재용에 조용히 문을 닫으려는과 재용이 일어난다.어머니 왔어?엄마 수고하셔..재영은 복순이 명규를 죽이는 모습을 봤을까.. 영화를 보면 두 가지 의문이 든다.재영이 아빠는 누구지? – 적어도 등장인물은 아닌 것 같다 2.재영은 복순의 숨겨진 모습을 봤을까? …봤다고 생각하는 복순을 향한 유일한 명규의 복수였을 것이고, 그리고 복순의 유일한 약점이었기 때문인데 잊은 게 하나 있다면 재영은 복순의 딸이다.복순이의 17세와 비슷하다. 대신 킬러라기보다는 국정원 임무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어머니가 국정원에 다닌다는 추측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흡족해 끝내 쪽밥(재영피셜) 철우를 가위로 찌른 이유를 말하지 않자 학교를 나서게 된 날 첫사랑에게 사랑과 두려움을 줬고 철우에게는 자신이 찌른 부분을 가볍게 보여주며 유유히 나서는 재영을 보며 누군가의 비밀을 쥐고 있는 강자의 여유가 느껴졌다.서울 한복판에 버젓이 엔터사를 차려 인턴 기간을 거쳐서 데뷔하고 소속 배우들에게 작품을 맡기는 시스템의 청부 살인 업자이니까…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규칙을 정하고 무허가 작품에 대해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 범인은 잡아내는 사람들이 우스웠지만 어딘가 존재하는 것 아닌가 두렵기도.벌벌 모두 털어 상대이지만 짧지만 강렬했던 인물들.민희는 약 15년 전에 이 작품이 나왔다면 정·도연 배우가 해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희선의 구·교화은 배우는 오랜만에 좀 멋진 연기인가 했더니 순정 남자를 빠르게 슬픈 이별, 인턴 영 지 역의 이· 연 배우는 처음 안산 선수라고 생각했다. 국수를 먹는 장면은 틀림없이 소녀였지만 욘지의 죽음은 너무나 갑자기 더 아쉬웠다.그리고 차 대표 아역… 복순 아역도 너무 사랑스럽지만 킬러가 쓸데없이 잘생겼네요.. 짧은 등장이었지만 멋있었던 이재욱. 문득 동생의 사랑을 모른 척하며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민규에게.. 어릴 적부터 이 일을 하게 된 서사까지 더하면 꽤 슬픈 과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액션 영화였다.개인적으로 우려했던 모녀 신파의 눈물도 없어서 좋았고 엔딩도 허무하게 느껴지지만 나에게는 예뻤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감상하면 일부 실망 요소가 있고, <폴라> 연출과도 비슷해서인지 좋은 의미의 b급 누아르 액션 영화로 감상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