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마블스 영화 개봉해서 보고 왔어.더마블즈는 캡틴마블 영화 후속편으로 한국 배우 박서준이 나온다고 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수현이라는 배우와 마동석 씨에 이어 세 번째로 마블 영화에 나오는 한국인인가?
더 마벨스 영화는 국내에서 특별한 홍보활동도 하지 않고 영화 개봉 전까지 나오는 예고편 영상에도 박서준 배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비중이 정말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게다가 며칠 전에는 인터넷에 위에 사진처럼 이상한 복장을 입은 박서준의 모습이 돌아다녔다.게다가 말을 노래로 부르는 종족이라는 소문..신라시대 왕관을 쓴 듯한 캐릭터였다.삼장법사 같은 느낌도 들고..
더 마벨스 영화는 국내에서 특별한 홍보활동도 하지 않고 영화 개봉 전까지 나오는 예고편 영상에도 박서준 배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비중이 정말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게다가 며칠 전에는 인터넷에 위에 사진처럼 이상한 복장을 입은 박서준의 모습이 돌아다녔다.게다가 말을 노래로 부르는 종족이라는 소문..신라시대 왕관을 쓴 듯한 캐릭터였다.삼장법사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가지언즈 오브 갤럭시 2와 3에 나오는 소버린 같은 웃음거리 종족이나 캐릭터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가지언즈 오브 갤럭시 2와 3에 나오는 소버린 같은 웃음거리 종족이나 캐릭터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이 영화를 끝까지 본 후 흥행할 수 없는 듯했다.마벨의 시대는 끝난 것 같다.최근 아이언 맨, 블랙 위도,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의 인기 캐릭터를 멀티 버스 세계관을 이용하고 다시 유도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그리고 감 틴 마블 2영화 쿠키로도 멀티 버스 관련 내용이 있었다.그러나 최근 내가 본 마벨 영화를 보면 가오 갸루 3외에는 모두 엉망이었다.그 캐릭터들이 돌아온다고 살아날 것 같지 않다.디즈니 영화가 인종 문제나 남녀 문제, 외관 문제만 부각되면서 그런 일이 해결되면 다시 좋아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감독과 작가의 문제가 마벨과 디즈니 영화의 가장 큰 문제다.실력의 나쁜 사람들이 아니면 이렇게 이야기도 재미 없는 터무니 없는 착잡하면서도 공감할 수 없는 영화를 만들 수는 없다.
재밌어지려고 하면 뜬금없는 장면이 나와서조금 재미있어지려다가 갑자기 반복되는 영화였다.그리고 개인적으로 멀티버스 세계관이 너무 싫다.언제든지 캐릭터들을 죽이고 살리고, 일이 일어났다,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내 맘대로 하니까 감독이나 작가가 충분한 고민 없이 스토리를 대충 쓰는 것 같다.한번쯤은 그런 게 통용될 수도 있는데 계속 쓰다 보면 결국 이것들이 또 이렇게 되는구나? 될 수밖에 없다.게다가 더 마블스에서는 공간까지 초월해 버린다.마블 영화는 그야말로 시공간 초월의 난리 블루스가 됐다.이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노래하면서 소리가 조금 안맞는 것 같은 박서준 2개 국어 고양이 캡틴 마블 드레스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의 미즈마블 가족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더 마블스 감독의 니어 다코스타 출연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베라니, 더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개봉 2023.11.08.더 마블스 감독의 니어 다코스타 출연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베라니, 더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개봉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