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자ー통와 같이 읽는 이번 책은 샐리, 루니의 “노멀 피플”이다. 이 책은 한역 책에서 이미 읽은 것이 있고, 드라마에서 눈을 통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지금의 경험이다. 언어는 추상과 비슷하거나 형상이 있는 분이라고 할까 항상 갈등하고 있지만 샐리, 루니를 읽고 있는 동안에 분명히 나타났다. 손에 잡히지 않고 잡을 수 없이 추상 속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추상화 작업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마음에 한 구절이 상당수 있었다. 서로 holy를 풀어 접점이 좋았다. 마리안느에게 못하는 일을 하고 제대로 우울증에 빠지고 깨진 코넬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도 좋았고, 코넬의 어머니인 로레잉이 “제 아들의 집에서 쫓아낼지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자 마리안이 살짝 웃는 모습도 좋았다. 이런 시어머니가 존재한다면 이것도 역시 holy인 것이다. 이 장면에도 밑줄을 그어 가면서의 느낌. 대학에서 우연히 마주 하고 코넬이 마리안느에 네가 좋겠다고 하면 마리안이 “I know. It’s classic me”. I came to college and got pretty.”(79) 하는데 이 말 잠시 사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노 잇츠·클래식·미. 민에도 이 말을 일러주지 않으면 안 되니까, 남편이(어젯밤에 회식 자리에서 완전히 오늘 하루 마음을 잃어 먹고 커피를 마시고 커피를 마시고 또 잘) 그만두고 어떻게 그런 말을 가르치고 줄 거지, 은 다..라고 말하면 친구들과 교보에 다녀온 민이 막 현관문을 열고 등장하고 굳이 누군가가 나를 숨기고 있어! 내가 아프다고 되면 그것은 내가 저놈들 흉내를 하는 거야!라고 이야기되면서, 그래 그래, 잘 거야, 자식. 내 피다 내 피야. 안아 주었다. 샐리, 루니, 좋아.엉엉 눈물을 흘린다.
노멀피플normal자 샐리 루니 fab 카페버 & 페이버 2019.05.02.
노멀피플normal자 샐리 루니 fab 카페버 & 페이버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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