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만들기. 지점토와 플라스틱통 활용한 북유럽풍화병만들기

요즘은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가한 저만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침부터 매미소리가 요란하고 더위는 시작이지만 올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행후 집정리를 하면서 재활용품을 버리러 갔습니다. 예쁜색상의 플라스틱케이스를 발견하여 꽃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의외로 예뻐서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네요.

다이어트 단백질통이네요 핑크색이 너무 예뻤어요

시트지를 떼어내느라 깔끔하게 떨어져서 손이 덜 갔어요 ㅎㅎ 밑부분에 선이 있어서 그냥 잘라줬어요.

깨끗이 닦고 칼로 자른 부분을 다림질하고 조금 다듬었는데, 사포로 다듬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점토를 둥글게 말아서 추상적인 얼굴 모양을 만들어 목공본드로 붙였습니다.

점토가 마르기를 기다리다

다 마른 걸 확인한 후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젯소를 3번 발라줬어요.(분홍색 가리기) 뚜껑 부분을 꼭 닫아도 누수될 것 같은 걱정이 생기네요.(걱정보다 완성도 높게 만들려는 솔직한 마음이겠죠) 그래서 점토를 꼼꼼하게 막아줬는데 의외로 진짜 도자기 느낌을 표현해주더라구요.페인트를 바를 때 스펀지 롤러로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이렇게 도자기 느낌이 표현됩니다(스펀지가 있으면 스폰지로 톡톡 두드리면 더 편해요).아랫부분도 막아줘서 다행이에요.무광바니쉬 두번 발라준 안에는 핑크색 보이시죠? 화이트 무광 락카를 발라보았습니다.그러면 락카 발라주는 것도 쉽고 빠르거든요.라인테이프의 양만큼~ 락카뿌리고 수경재배 또는 꽃 넣을때 안에 물을 넣어서 사용하실수도 있으니 라인테이프만큼 물을 넣으면 되죠(페인트는 물에 녹아요) 중이라 보이지 않아요ㅎㅎ 저와 함께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겉면은 락카를 추천드리지만 도자기의 느낌은 잘 표현되지 않을거에요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락카를.. 저처럼 도자기의 느낌을 원한다면 귀찮아도 페인트 통통..완성최근에 제가 만든 인센스 홀더와 함께 올려봤어요 도자기같은 시원함을 전해주는 두소품이 잘어울려요플라스틱 용기가 이렇게 소품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나름대로 멋질 것 같아요 (웃음)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네요.조화를 넣어봤는데 수경재배도 가능할 정도로 뚜껑을 잘 막아줘서 가능해요 물을 넣어보니 물이 새지 않아요 ㅋㅋㅋ추상적인 인물 화병북유럽풍 꽃병이라고 우겨 보겠습니다도자기 느낌이 표현되어 있나요?실물 각도네요.실제로 보면 도자기 느낌이 잘 표현되더라구요.재활용이 이 정도면 나름대로 멋진 소품으로 남게 됐죠?저는 꽂이와 식물의 수경재배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소품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소중하게 제가 만든 소품들은 오랫동안 잘 사용해왔기 때문에 자주 사진에 찍어야 합니다 ^^오늘은 재활용 꽃병 만들기였어요.이쁘다고 말해주세요^^재활용이 이 정도면 나름대로 멋진 소품으로 남게 됐죠?저는 꽂이와 식물의 수경재배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소품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소중하게 제가 만든 소품들은 오랫동안 잘 사용해왔기 때문에 자주 사진에 찍어야 합니다 ^^오늘은 재활용 꽃병 만들기였어요.이쁘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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