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구축, 개발 전문 업체인 오빠스 넷(대표 이사 장·수현)은 15일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범용 사물 인터넷(IoT게이트 웨이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오빠스 넷 측은 “센서 기반의 사물 인터넷(IoT)환경 구축에 핵심 3-in-2게이트 웨이(모델명 Opas GW 1000)을 개발하기 위해서 역량이 우수 인력을 집중 투입, 단기간 개발에 성공했다”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시장에서 판매 설치되어 있는 게이트 웨이는 특정 업체의 종속으로 제품 연동이 불가능한 범용화할 수 없는 한계점인 정부 민간 사업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왔다.이번에 처음 개발한 범용 게이트 웨이는 IoT환경에서 필요한 다양한 센서 기술인 지그비ー(ZigBee), 블루투스(BlueTooth), Wi-Fi(Wi-Fi)등 무선 통신 기술과 동시에 LAN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모델이다.오빠스 넷은 향후 LTE, 5G모뎀을 추가로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범용 게이트 웨어 장비로 확장할 예정이다. 3-in-2게이트 웨이는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의 관리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 목적에 맞추어 분석,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데이터 수집, 전송에 국한된 게이트 웨이의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고 IoT환경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표준 플랫폼”이라며”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를 인공 지능(AI)및 빅 데이터와 연계 개발에서 장비의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계속”오빠스 인터넷의 3-in-2게이트 웨이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플랫폼 기반 게이트 웨이에서 기존의 외국산 제품이 주도권을 가진 국내 시장에서 수입 대체가 가능하다”로서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내 IoT시장을 확대 발전시키는 중요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느리프랑의 자회사인 카누 리온과 공동 개발한 레이더 센서(모델명 ONDAR-NW(Z)10)은 24GHz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비접촉으로 실제 측정이 가능하다.인체의 호흡, 심박 수, 활동 측정을 보다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어 국내에서 처음 공인 인증 기관에서 인체 무해성 인증(인증 기관:(주)HTC)취득과 심박 수 정확도(인증 기관:한림대 성심 병원)인증 등을 통해서 제품의 기능 및 성능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획득했다.오빠스 인터넷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레이더 센서는 기존 레이더 센서 방식과 비교하여 진일보 함재실, 호흡, 심박 수, 활동량 등 4종류를 동시 측정이 가능하다”로서 “특히 정확도가 향상하는 고령자, 장애자 등의 응급 상황에 대해서 빨리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또”디지털 케어 사업을 준비한 대기업, 지방 자치 단체 등 관련 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오빠스 인터넷이 개발한 3-in-2게이트 웨이와 공동 개발한 레이더 센서는 현재 디지털 케어 사업의 주체인 지자체, 의료 기관, 보건 복지 관련 분야에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며 IoT센서 기반의 디지털 케어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