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라민 야말 동점골-다니 올모 역전골 스페인 프랑스에 2-1 역전승 12년만에 결승 진출
[유로 2024]라민 야말 동점골-다니 올모 역전골 스페인 프랑스에 2-1 역전승 12년만에 결승 진출
UEFA 유로 2024 준결승 경기에서 스페인이 프랑스의 랜달 콜로 무아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16세 신성 라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 12년 만에 유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오늘 10일 수요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스페인과 프랑스가 매치업을 벌였다.
이날 스페인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알바로 모라타가 섰고, 니코 윌리엄스, 다니 올모, 라민 야말이 2선에 포진했다.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와 로드리가 구축했고 마르크 쿠렐라, 아이메릭 라포르테, 나초 페르난데스, 헤수스 나바스가 포백에 나섰다. 골문은 우나이 시몬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킬리안 음바페, 랜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아도라안 라비오, 오렐리안 추아메니, 은골로 캉테가 미드라인에 배치됐다.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 윌리엄 설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가 구성했고 골키퍼로는 마이크 메냥이 출전했다.
선제골은 프랑스의 것이었다. 전반 8분 킬리안 음바페의 크로스를 랜달 콜로 무아니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프랑스가 1-0으로 앞서기 시작한 것. 또 이 골은 이번 대회 프랑스의 첫 필드골이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1분 스페인의 16세 신성 아민 야말이 왼발 중거리슛으로 프랑스의 골문을 갈랐고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16세 362일 아민 야말의 득점은 역대 유로 본선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기세가 오른 스페인은 곧바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4분 뒤인 전반 25분 헤수스 나바스가 내준 공을 다니 오르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프랑스 수비수 쥘 쿤데의 발에 맞고 프랑스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전반전은 그렇게 2-1 스페인의 리드로 끝났고, 이어진 후반전에서 프랑스는 경기를 만회하기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스페인 수비벽을 넘는데 결국 실패했다. 경기는 2-1, 스페인의 역전승으로 끝나게 됐다.
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한편 이날 아민 야말의 동점골과 다니 올모의 역전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2-1로 격파한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 무대에 선착해 15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중 승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