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펫 인플루언서 쿠쿠의 밥솥 견생입니다저는 2년째 시바견 호두 한마리만 담당하고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펫시터 시급으로 하는 일 등에 대해 소개했는데 역시 반려인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지, 어디서 구하는지,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던 2년차 펫시터로서 펫시터, 강아지 산책 알바 가격과 필요한 자격증, 구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펫시터자격증,광고가 아닌 펫시터앱,사이트광고가아닙니다.
펫시터, 강아지 산책 알바란? 하는 일과 평균가격
베이비시터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죠?아기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처럼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을 의미하며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라고 하는 것처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 기하급수적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늘었다고 합니다.하지만 다시 위드 코로나로 외부 생활 시간이 늘어나자 혼자 있는 애완동물을 위해 펫시터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르바이트로 지금은 펫시터로 일하고 있습니다만, 여름방학이 끝나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통학해야 하기 때문에 제 애견 쿠쿠의 산책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지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할 일은 기본적으로 실내놀이, 산책, 밥과 물주기, 배변처리 등이 있지만 아픈 환자가 나이가 많은 노견이라면 추가로 먹어야 하는 약이나 병원 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맡은 호두는 시바견에 흔하게 있는 피부 알레르기가 심해서 증상이 나타나려면 개의 주인에게 병원에 가야 한다며 자주 약을 마시러 병원에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펫시터의 유형은 위탁형과 방문형 두 가지로 나뉘는데 펫시터의 집에 맡기는 것이 위탁형이고 주인집에 돌보러 오는 것이 방문형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방문형이 비쌉니다.펫시터 가격위탁형의 경우 시급이 아닌 하루 단위로 산정하는데 소형견은 하루 2만5천원에서 4만원 정도, 저는 쿠쿠가 외동형 스타일이라 위탁형은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몸무게가 클수록 추가되는 형식이었습니다.펫시터 가격 방문형의 경우 시간 단위로 봐주기 때문에 시급으로 산정되며 평균적으로 15000원에서 50000원 정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것 외에 투약이나 병원 데려가기, 산책시간 증가, 집까지 픽업 등을 원할 경우 가격이 추가됩니다위탁할 때는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맡을 수도 있고, 방문형은 아무래도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시급이 아니라 상당히 가격이 비싸다는 점에서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인 것 같은데, 소중한 가족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아무 준비 없이 도전하면 맡길 사람이 없잖아요? 펫시터, 강아지 산책 알바 자격증내 가족인 소중한 애완동물을 맡기기 위해 세상 물정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는 없잖아요. 반려인이 믿고 맡기려면 기본적인 자격증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저도 펫시터라 부득이한 사정으로 몇시간정도 쿠쿠의 펫시터를 알아볼때 누구보다 꼼꼼히 체크하고 고르거든요.펫시터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을 때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싶어서 예전에 펫행동교정사 자격증을 땄는데인터넷을 보면 자격증 광고가 너무 많아서 저도 뭐가 맞는지 뭐가 좋은지 정말 혼란스러웠지만 결론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민간자격증이라 시험 난이도가 간단하므로 저는 가급적 반려동물행동교정사/애완동물관리사/도그워커 등 반려동물 자격증 중 발급비가 가장 저렴한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민간자격증 사이트에 들어가면 대부분 다 있기 때문에 블로그 광고나 카페 광고 등에 현혹되지 않고 이 3가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라 가장 싼 곳에서 한다!펫시터를 얻고 싶은 분이라면 펫시터 자격증이 하나 있으면 갯수에 연연하지 말고 시터가 펫을 키우는지, 얼마나 오래 키우는지 등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틈틈이 나오는 바이브는 무시할 수 없는 거 아시죠!제가 정말 강아지를 사랑해서 키워본 경험도 있고 잘할 수 있다는 분들을 위해 주의사항과 구인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특히 위탁형보다 방문형으로 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를 구하시는 분들, 하시는 분들께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시팅하는 강아지의 산책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전까지는 다른 강아지 친구나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저는 한 마리만 2년 동안 맡으며 산책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대형견, 불독견과는 절대 가까워지지 않습니다. 목소리 큰 아저씨들도 피해주세요.내가 담당하고 있는 개가 사회성이 좋다고 해도 상대방의 강아지 친구가 공격성이 있으면 물어뜯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 가급적 개를 산책할 때 굳이 인사를 못하게 한다.저에게도 애완동물이 있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제가 산책시킬 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도 슬프지만, 사람이 산책을 시키고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면 더 억울하고 놀라 상황도 매우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저에게도 애완동물이 있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제가 산책시킬 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도 슬프지만, 사람이 산책을 시키고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면 더 억울하고 놀라 상황도 매우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 말고도 영어과외를 하는 제가 봤을때는 과외와 시터를 구하는 방법이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지인을 통해 구할 수도 있고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면 펫시터 전문 앱이나 사이트를 통해 다양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전문 어플로는 옵니다, 펫플래닛, 도그메이트, 페트너 등이 있습니다만, 사실 전문적으로 계속하는 분이 아니면 추천할 수 없습니다.제가 시터를 찾는 입장이라면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하고 기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앱을 이용하는데 신뢰성이 있는 만큼 개인보다는 책정된 금액이 더 비쌌습니다.만약 시터를 시작하려는 입장인데 전문적으로 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준비가 어렵고 초기 자본이 부담스럽다면 지인을 통해 구하거나 기관을 다니지 말고 개인적으로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범죄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사실 지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시터와 주인 모두에게 최선이긴 합니다.애견을 키우고 애견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수록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한번 구할 때 좋은 곳을 찾으면 저처럼 언제까지나 좋은 인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제 애견 쿠쿠가 처음에는 호두를 무서워했지만 2년간 잘 보여주니까 이제는 친형제 케미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2년차 시바견 펫시터가 알려주는 펫시터의 가격, 일과 주의사항 및 구인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